뮤지컬 친정엄마를 소개합니다.

뮤지컬 친정엄마를 와이프와 함께 보러 갔다 왔습니다.

 

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서 오늘은 집에서 쉬려고 했으나, 
매일 가정을 위해서 헌신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보고 싶다던 뮤지컬 친정엄마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.​

뮤지컬 친정엄마는 공연시간이 155분이고, 공연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양재역 근처에 있는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합니다.

공연하는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을 하고,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.​

평일 화요일부터 금요일까지는 오후 7시30분 공연을 합니다.

토요일, 일요일, 공휴일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30분에 공연을 합니다.​

5월1일은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후 7시30분 공연을 했습니다.​

뮤지컬 친정엄마의 공연 티켓 사이트는 인터파크를 티켓을 판매하고 있습니다.

​뮤지컬에 출현하는 배우를 소개해 드리겠습니다.

친정엄마: 김수미, 이효춘
딸: 신이현, 선예(원더걸스)
사위: 김도현, 박장현
시어머니: 박지원, 한세라
서울댁: 김혜민, 김명희

뮤지컬 친정엄마 첫 장면에서 딸의 연기를 하는 선예 배우가 노래를 너무 잘해서 놀랐습니다.

​친정엄마의 과거 젊은 시절 장면이 나오는데 저는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뮤지컬을 계속 보다보니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.​

뮤지컬 친정엄마는 친정엄마의 젊은 시절부터 죽을 때까지의 행복한 시절을 보여주는 뮤지컬이였습니다.

​친정엄마 시골집에서 나오는 서울댁의 역할이 뮤지컬에서 재미를 제공해 주었어요~~~

​나이가 들면 누군가와 대화를 많이 해야하는데 서울댁이 친정엄마와 대화 친구를 해준다는 역할 중요하다고 생각해요~~

사위와 시어머니가 상견례에 나와서 사위가 시어머니한테 부탁하는 장면을 보면서 이런 생각이 났어요~~~

효자 사위 보다는 불효자 사위가 가정을 편하게 해주는 것 같은데 왜냐하면 와이프와 시어머니 사이에서 와이프를 편을 드는 것은 불효자라고 생각합니다.

불효자는 시어머니보다는 와이프의 말을 잘 듣기 때문입니다.

친정엄마와 시어머니의 상견례를 보면서 현실과 비슷한거 같아요~~

뮤지컬 친정엄마를 보면서 시댁은 멀리하고 친정을 가깝게 하라는 것이 정답인거 같아요~~

친정엄마의 젊은 시절을 연기한 배우의 노래와 연기 너무 좋았어요.

뮤지컬 친정엄마에 나오는 앙상블  배우들 덕분에 뮤지컬 너무 즐겁게 잘 보았습니다.

친정엄마(이효춘), 딸(선예), 사위(박장현), 시어머니(한세라), 서울댁(김명희) 배우들이 출현해서 멋진 뮤지컬 공연이 되었습니다.

장모님이 이효춘 배우님 처럼 온화하고 이해심이 많으신 분이시기 때문에 뮤지컬 공연을 보는 동안 너무 행복했습니다.

* 본 포스팅은 K현대미술관의 초청으로 뮤지컬 관람 후 작성된 후기 입니다.